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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엘튼 존이 장례식에서 부른 추모곡 - Candle in the wind

오늘은 엘튼 존에 관한 포스팅을 해보도록 할까요?

 

(지금의 엘튼 존)

 

엘튼 존(Elton John)에 대해 모르시는 분들이 계실텐데요, 엘튼 존은 영국에서 가장 사랑받는 싱어송라이터중의 한 명으로 1970년부터 활동을 시작해서 2014년 지금까지 꾸준한 인기를 얻얻다고 하네요. 또한 사회운동가이기도 해서 '엘튼 존 에이즈 재단'까지 만들어서 많은 에이즈 환자들에게도 도움을 주고 있다고 하니, 대단하지요?

 

 

 

 

 

영국의 한 장례식장, 바로 영국의 다이애나 왕세자비를 추모하고 있는 장소인데요, 여기에 엘튼 존이 다이애나 왕세자비를 기리며 작곡한 '캔들 인 더 윈드'라는 곡이 "전세계 가장 많이 팔린 싱글 앨범"으로 기네스북 기록을 경신했다고 합니다.

 

 

 이때 캔들 인 더 윈드라는 곡은 전생의 다이애나 왕세자비가 가장 좋아했던 곡이 바로 Candle in the wind였던거죠. 이걸 가사를 바꿔서 불렀다고 하네요.

 

 

(캔들 인 더 윈드 엘범 사진)

 

'캔들 인 더 윈도'라는 곡은 한글로 해석하면 '바람 속의 촛불'과 같이 생전 다이애나 왕세자비가 솔선수범한 모습으로 영국인들에게 동경을 받아왔다가, 곧바로 생긴 결혼 문제로 고심하던 중 교통사고로 사망한 그녀의 파란만장한 인생을 빗댄것이 아닐까 생각하는데요, 여러분의 생각은 어떠하신가요?

 

 

(생전의 다이애나 왕세자비)

 

일부에서는 돈을 위해서다, 마릴린 먼로를 위해 만든 곡이다, 논란이 많았지만 어쨌든 영국인들의 마음을 울린 곡이란것은 분명해 보이군요 :)

그러면 마무리는 "Candle In the Wind" 듣기와 가사로 마무리하겠습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